신뢰할수 있는 중고차거래를 위해 옥션의 중고차 판매자들이 나섰다.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대표 박주만, www.auction.co.kr)은 오는 30일까지 옥션에서 활동하는 우수 딜러 18명의 차를 전시, 판매하는 "베스트 중고차 딜러 총출동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18명은 강남 율현, 인천 간석, 서울 양평, 수원 남수원 매매단지 소속으로 온라인 중고차시장인 옥션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수 판매자들. 이들은 자신의 소속단지와 중고차딜러로서의 이름을 걸고 총 250여대의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중고차 최대 성수기인 봄을 맞아 예비 구매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옥션은 믿을 수 있는 자사의 우수 딜러들이 추천하는 차를 온라인에서 구경하고 문의게시판이나 전화로 미리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온라인에서 구경해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딜러를 만난 것 같은 친근감과 믿음을 주기 위해 딜러들의 자세한 프로필과 매매단지 및 딜러소개 동영상 등을 준비했다.
또 이번 행사는 매물보다 수요가 많다고 할 정도로 중고차시장이 성황인 요즘 가장 많이 찾는 누비라, 아반떼, 베르나 등의 준중형차 매물을 많이 갖춰 예비 구매자들에게는 인기차종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현대 클릭(2003년식, 670만원), 현대 아반떼XD(2002년식, 689만원), 기아 스펙트라(2002년식, 720만원), GM대우 라세티(2003년식, 790만원), 르노삼성 SM3(2002년식, 819만원), 르노삼성 SM5(2002년식, 999만원) 등이 있다.
강남 율현 매매단지의 인기 여성딜러 박도희 실장은 "이번 행사는 딜러의 모든 정보가 노출되고 각 유명 매매단지의 소위 대표주자들이 모이는 만큼 딜러에게나 중고차 구매자들에게나 색다른 온라인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그 동안 딜러의 신뢰도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던 많은 예비구매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션은 중고차 온라인거래 확산을 위해 이벤트기간중 참가 딜러의 옥션 등록차를 산 고객에게는 여행용 식기와 방수담요 등이 들어 있는 여행용 가방세트를 사은품으로 준다.
이 회사 배동철 커뮤니케이션실 이사는 "옥션의 중고차부문은 올 1·4분기 중고차 매물 등록건수가 3만4,000건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160% 정도 증가했을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옥션은 앞으로도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거래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기획전을 많이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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