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프라이드 디젤 출고 시작

입력 2005년05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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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23일 소하리 공장 출하장에서 1호차 주인공인 이현상씨에게 차량은 전달하고 있다.
국내 첫 세단형 경유승용차인 기아자동차 프라이드 디젤이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는 23일 프라이드 디젤 1호차를 신관철(51, 중학교 교사) 씨에게 인도,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 날 1호차 출고를 기념, 신 씨에게 경유 1,000ℓ 상품권을 전달했다. 신 씨는 지난 4월초 디젤모델을 계약한 이래 40여일을 기다린 끝에 국내 첫 디젤승용차를 타게 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프라이드 디젤모델은 지난 18일 환경부로부터 인증서를 취득, 이 날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프라이드 디젤은 올해 한국시장에서 판매가 허용되는 배출가스 규제기준인 유로3보다 강화된 유로4를 충족시키는 1,500cc급 VGT 엔진을 얹었으며, 23일 현재까지 1,800여대가 계약됐다. 공인연비는 수동변속기가 20.5km/ℓ, 자동변속기 16.9km/ℓ이며 최고 112마력의 출력을 낸다.



이 날 이광우 기아 국내영업본부장은 "지난주 인증서를 받은 직후 주문적체에 따른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디젤모델의 생산라인을 가동했다"며 "프라이드 디젤의 본격 출시에 따라 대기수요가 몰리면서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라이드 1.5 VGT 디젤의 가격은 1,146만원~1,2140만원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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