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미래의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M7, SM5, SM3 등 완성차 총 30대, 엔진 61대 및 트랜스미션 19대 등 100대가 넘는 실습용 교보재를 전국 학교에 기증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하는 자동차 등은 자동차관련 학과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교보재로 활용된다. 회사측은 전자제어, 엔진 및 정비기술분야에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자동차공학도들의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우수한 인재 육성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25일 부산공장에서 조돈영 부사장과 자동차관련 학과 교수 및 고등학교 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갖고 총 5억원에 해당하는 실습용 교보재를 전달했다.
르노삼성은 2004년에도 전국 15개 학교에 차 5대와 엔진 23대 등을 기증한 바 있다. 회사측은 국내 자동차공학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자동차산업 발전의 기반을 넓혀 나가기 위해 향후에도 산학협동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학습용 교보재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르노 본사와 함께 선진 어린이 교통안전 교재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개발을 끝내고 전국 학교에 5,000부를 배포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앞장서 왔다. 그 일환으로 회사측은 오는 27일 개장하는 부산 어린이 교통학교에 SM3 1대를 기증하고, 교통안전 프로그램 전용 공간인 "르노삼성 교통안전교실"의 모든 교육용 기자재와 교육자료를 지원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또 부산 지역사회에 다양한 후원활동을 펴고 있는 르노삼성은 부산공장 인근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교육환경 향상을 위해 오는 30일 문을 여는 녹명초등학교 평생교육원에 컴퓨터 5대를 기증한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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