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모터스포츠축제 빛낸다

입력 2005년06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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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가 시속 400km의 스피드 축제로 돌아온다



최고의 뮤지션으로 항상 최고의 공연만을 선보이면서 공연문화의 해답을 제시한 "문화대통령" 서태지가 오는 10월15~16일 경기도 안산에서 개최될 ‘챔프카 국제 그랑프리대회’를 더욱 빛낼 것으로 보인다. 바로 글로벌 록페스티벌 ‘2005 ETPFEST’이 대회 결선 당일 열리기 때문이다.



챔프카 대회를 기획·운영하는 더레이싱코리아는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들이 안산 챔프카 국제 그랑프리가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세계적인 행사와 ETPFEST를 공동으로 개최할 경우 둘 다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또 “이 대회가 관중동원에도 크게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서태지컴퍼니 주최로 매년 열리는 ETPFEST는 "기괴한 태지 사람들"(Eerie Taiji People Festival)이라는 의미로 서태지는 물론 국내외 유명 록밴드들이 출연해 펼치는 한바탕 음악축제다. 서태지컴퍼니도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축제가 국내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폭넓은 공연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공연무대 구성과 출연진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서태지의 공연이 펼쳐질 무대는 챔프카 월드시리즈 안산대회가 진행될 안산 서킷(36만여㎡ 부지에 너비 13∼18m, 길이 3.08km)이다. 이 대회는 미국과 호주, 멕시코 등 5개국 14개 도시를 돌며 매년 14회씩 개최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국내 개최가 유일하다.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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