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중 내수 3,419대와 수출 3,350대 등 총 6,769대를 판매, 전년 대비 판매실적이 46.5% 줄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내수침체와 라인합리화 공사에 따른 생산감소로 판매가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내수는 카이런 신차 출시에 따른 대기수요 발생으로 지난 4월보다 23.0% 적은 3,419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뉴체어맨(1,235대)이 유일하게 1,000대를 넘겼을 뿐이다.
3,350대의 실적을 올린 수출부문 역시 라인합리화 공사로 인해 4월 대비 27.6% 감소했으나 지난해 동월에 비해선 4.3% 증가했다.
한편, 5월까지의 전체 누계판매는 내수 2만3,595대와 수출 2만3,710대 등 총 4만7,305대로 전년에 비해 15.2% 뒷걸음쳤다. 쌍용은 카이런과 하반기 출시될 C100을 통해 국내 SUV시장 점유율과 판매실적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차종별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