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쏘나타가 지난 5월 9,308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2003년 4월 이후 2년여만에 단일차종 월판매 9,000대선을 돌파했다.
1일 현대에 따르면 지난 5월 판매실적은 내수 4만5,821대와 수출 15만6,266대 등 총 20만2,087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에 비해선 5.1% 줄어든 것이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6% 증가한 수치다. 내수는 전월 대비 2.4% 늘어난 반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선 1.4% 뒷걸음쳤다. 회사측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내수판매가 부진, 판매가 다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9,308대로 단일차종 최다 판매차종에 올랐으며 아반떼XD가 7,189대로 그 뒤를 이었다. 신형 그랜저는 1,789대가 팔렸다.
수출은 전월 대비 7.1% 적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9.2% 신장했다. 회사측은 해외 생산증가와 유럽과 중국 내 판매확장에 힘입어 수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수출증가에 따라 올 1~5월 누계판매도 전년보다 증가했다. 내수의 경우 20만9,747대로 지난해 대비 7% 감소했으나 수출은 78만8,406대로 22.7% 신장했다.
*차종별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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