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당국, 도요타 프리우스 엔진결함 조사 착수

입력 2005년06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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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승용차 인기모델인 프리우스의 엔진 결함과 관련된 조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행 중 엔진이 갑자기 정지하고, 엔진이 꺼진 뒤에는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접수된데 따른 예비조사로 2004, 2005년형 모델 7만5천여대를 대상으로 하고있다. NHTSA는 소비자들이 밝힌 불만 33건 중 85% 이상이 시속 55-105㎞로 주행 중 엔진이 멈췄으며, 28건이 2004년형 모델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NHTSA는 이 조사를 통해 접수된 불만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조사를 확대할 것인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도요타 미국법인은 성명을 통해 "추가 조사를 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초기 조사로 리콜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프리우스는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이다. 미국시장에서는 작년 한해동안 모두 5만4천대가 판매되며 판매량이 전년의 배 가까이로 늘었다. 올들어서도 4만3천여대가 판매됐다. 도요타내에서는 캠리, 코롤라에 이어 3위 인기 모델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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