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수입판매업체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국내 판매를 재개한 200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등록대수 월 100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록에 가장 큰 공을 세운 모델은 407 HDi. 이 차는 지난 한 달동안 52대가 등록됐다. 이는 푸조 전체 판매분 중 50% 이상이다. 이 차가 수입 디젤승용차 시작을 알리는 모델인 데다 가격이 5,000만원대에 가까운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407HDi는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됐으며 현재 120여대 이상 계약됐다. 한불은 지난 달 선전했던 또 다른 이유로 자사의 베스트셀링카 206CC가 여름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 안에 407SW HDi, 다목적 MPV 807 HDi, 고급 세단 607 HDi 등 디젤 모델들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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