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출동 서비스, '공짜로 이용하세요'

입력 2005년06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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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은 대부분의 가입자들이 선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특약에 들면 사고 외에 뜻하지 않은 고장과 배터리 방전 등 운전자가 난감한 상황에 처했을 때 견인, 배터리 방전, 비상급유, 잠금장치 해제, 타이어 교체 등 쓸모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특약 보험료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올들어 손해보험사들이 1만원 안팎이었던 특약 보험료를 최고 2만4,700원까지 올렸다. 또 앞으로 보험료가 계속 올라가 부담이 늘거나 서비스 횟수 제한 등으로 이용이 까다로워져 가입 여부를 놓고 고민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를 받고 싶으나 보험료가 부담이 된다면 장기 운전자보험에 가입됐는 지 점검해보면 공짜 서비스가 보인다. 일부 손보사들이 장기 운전자보험 가입자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 가입자들은 자동차보험의 긴급출동 특약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같은 내용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가입 손보사가 달라도 상관없다. 또 앞으로 보험 가입기간동안 계속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동부화재의 가족사랑·참좋은·슈퍼운전자보험 및 홈런인생연금보험(2001년 4월9일 이전 가입자), 삼성화재의 삼성명품운전자보험, 쌍용화재의 마이카·알뜰살뜰운전자보험, 동양화재의 21C운전자보험 외 17종(2001년 5월9일 이전 가입자) 등이다.

장기 운전자보험에 들어 있다면 보험사나 대리점 등에 연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 알아보는 게 좋다. 전화 한 통화면 보험료를 절약할 수도 있어서다. 그 것도 매년 1만~2만4,700원씩.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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