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평균가격 하락세

입력 2005년06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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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대형차 위주였던 수입차종이 중소형 등으로 다양해지면서 자동차 대당 수입가격이 올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월 국내에 수입된 자동차는 1만1천491대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8.3% 상승한 가운데 대당 평균 수입가격(통관기준)은 3만6천964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한해 평균 가격(3만8천334달러)에 비해서도 3.6% 하락한 것이다.

자동차 대당 수입가격은 지난 2000년 2만5천830달러에서 2001년 2만7천337달러, 2002년 2만9천127달러, 2003년 3만8천244달러, 2004년 3만8천334달러 등으로 4년간 48.4%나 올랐지만 올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급등했던 수입차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해외 자동차 업체들의 국내진출이 늘면서 고가 대형차 위주였던 수입차의 종류가 중저가 모델로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수입차 시장 규모는 3만4천712대, 13억3천65만7천달러로 4년전인 2000년 (1만1천168대, 2억8천847만1천달러)과 비교해 물량으로는 3.1배, 금액으로는 4.6배 수준으로 급팽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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