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출시 3일만에 5,000대의 계약고를 올린 카이런의 "체험 마케팅"에 올인하고 있다.
13일 쌍용에 따르면 카이런은 9일부터 3일간(토요일 포함) 계약고 5,070대를 기록, 10일까지 SUV 전체 계약 1만100여대의 약 50%를 차지했다. 쌍용은 카이런 돌풍을 잇기 위해 "체험 마케팅"을 본격화, 소비자이 품질을 직접 경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은 카이런 "체험 마케팅으로 ▲영화/드라마 속 PPL 연출행사 ▲롯데백화점·KTX 역사 신차 전시 및 예약/체험 시승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고객 초청 및 온·오프라인 디지컬카메라 촬영대회 ▲카이런 퀴즈·매력 발산 페스티벌 등을 마련했다.
영화 및 드라마 속 자동차 촬영장면 연출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수도권 및 광역시에서 카이런을 영화 속 자동차 장면을 촬영하는 것처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이색적인 신차 감상을 할 수 있는 이벤트다. 롯데백화점 및 KTX 역사 신차 전시행사(1차 6/9~12일, 2차 6/15~19일)는 롯데백화점 전국 20개 지점과 두산타워 쇼핑몰, KTX 수원 및 대전역에서 총 51대의 카이런을 전시하고 경품추첨을 통해 카이런 1대와 백화점 상품권을 50명에게 증정한다. 또 전국 240개 지점에선 오는 30일까지 예약시승(6/9~30) 및 2~3일간 카이런 렌트행사에 700명을 모집, 차를 빌려줄 예정이다.
쌍용 관계자는 "카이런을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마케팅을 마련한 것"이라며 "카이런이 침체된 내수시장은 물론 국내 SUV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베스트 SUV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카이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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