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씨테크, 중고차품질보증시장 재진출

입력 2005년06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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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전문회사인 이엘씨테크(대표 조재용)가 중고차의 상태를 점수로 보여주고 교체시기와 수리비까지 산출해주는 중고차진단 시스템을 앞세워 중고차 성능점검 및 품질보증시장에 다시 뛰어든다.

이엘씨테크는 오는 7월 동부화재와 함께 중고차 품질보증상품을 중고차시장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엘씨는 올 2월부터 법으로 1개월 2,000km 품질보증제가 법으로 의무화돼 품질보증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해 재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엘씨는 이에 앞서 지난 99년 서서울중고차시장과 제휴, 품질보증상품을 판매했으나 품질보증상품이 낯선 데다 경기불황까지 겹쳐 2002년 중고차시장에서 철수했다.

이엘씨가 이번에 내놓을 상품은 자체 개발한 중고차진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엔진, 조향 및 제동장치 등 9개 항목을 점수로 환산, 시각화했고 진단기기로 산정된 데이터를 입력하면 그래프와 수치로 이상 유무 및 정비주기를 알려주는 게 특징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품질보증료를 차종과 연식에 따라 차등화할 수 있다.

조재용 이엘씨 대표는 “소비자들은 중고차진단 시스템을 통해 중고차의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 뒤 살 수 있고, 구입 후에는 동부화재의 품질보증까지 받을 수 있다”며 “이로써 중고차시장에 대한 신뢰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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