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06년형 스포티지 시판

입력 2005년06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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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내·외장과 편의장비를 대폭 개선한 "2006 스포티지"를 1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6년형 스포티지는 ▲운전석과 동승석 측면 유리에 발수코팅 ▲선명한 후방시야를 확보해주는 블루 아웃사이드 미러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눈부심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타입 그린 ECM 룸미러 등을 새롭게 적용해 운전편의성을 높였다. 또 ▲동승석 앞쪽 손잡이에 고급 알루미늄 소재 ▲화장거울이 내장된 선바이저에 조명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 페달에 스테인레스 소재 ▲자외선을 차단하고 뒷자리 승객의 노출을 막아주는 프라이버시 글래스 ▲센터페시아와 스티어링 휠에 새 우드그레인 적용 등을 통해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기아는 이 밖에 안개등, 와이퍼 결빙방지장치, 앞좌석 열선, 트립 컴퓨터, 크롬도금 인·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스테인레스 도어발판 등을 저가형 모델에도 확대 채용했다.

기아 관계자는 “스포티지는 출시 이후 국내 컴팩트 SUV 판매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기아의 대표차종”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2006 스포티지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 한층 더 고급화시켰을 뿐 아니라 국내 SUV 중 최고 연비를 자랑해 고유가시대에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스포티지는 매월 5,000대 이상 판매되면서 국내 SUV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올해에만 5월까지 2만6,959대가 팔렸다. 또 스포티지는 극심한 내수불황 속에서도 5,000여명의 출고대기 고객이 밀려 있어 1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등 기아의 베스트셀러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 해외시장에서도 폴란드 최대 자동차주간지인 ‘모터’로부터 혼다 CR-V, 토요타 RAV-4보다 우수한 SUV로 평가받는 등 쏘렌토에 이어 기아 SUV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006 스포티지의 가격은 2륜구동이 1,590만~2,317만원, 4륜구동은 1,748만~2,470만원이다. 2.0 CVVT 가솔린 모델은 1,670만원이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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