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3,800만원대 대형 세단 '500' 출시

입력 2005년06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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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는 오는 22일 3,000cc급 프리미엄 대형 세단 ‘500(FIVE HUNDRED)’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500은 포드가 승용차시장 강화전략으로 출시한 새로운 플래그십 대형 세단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 차는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함께 넓은 실내공간, 높은 시트, 첨단기술이 집약된 파워트레인 및 안전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미국 스트래티직비전의 종합품질평가에서 유럽, 일본의 경쟁 세단들을 제치고 동급 최우수 품질의 차로 선정됐다.



500의 가장 큰 특징은 동급 최대의 실내공간과 공간활용성이다. 길이×너비×높이가 5,100×1,895×1,530mm의 사이즈에서 대형 세단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골프백 8개를 실을 수 있는 세단 중 최대의 트렁크(600ℓ)는 짐이 많아지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차 설계 시 반영해 뛰어난 기능적 가치를 제공한다. 또 전 좌석에 커맨드 시트가 장착돼 운전자나 탑승자 모두에게 SUV처럼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인테리어 역시 각종 프리미엄 소재로 마감돼 질감이나 분위기 등이 뛰어나다. 고급 메탈 소재의 도어 손잡이부터 가죽, 우드패널 등이 실내에 고루 적용돼 전체적으로 럭셔리한 느낌이 배어난다. 메모리 기능 및 열선내장 가죽시트, 선루프, 트립 컴퓨터, 파워 어드저스터블 페달, MP3 플레이 기능 6CD 오디오, 키패드, 오토램프, 후방 주차 보조센서 등의 다양한 편의장치와 함께 총 8개의 컵홀더를 구비했다.



전륜구동 방식의 500은 ETS가 채택된 뉴 V6 3.0ℓ 듀라텍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등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엔진 파워를 효율적으로 제어, 우수한 가속력과 연비(9.1km/ℓ)를 자랑한다.



안전에 있어서도 500은 프리미엄 세단의 최고 기준을 선보이고 있다. 차체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안전설계 방식의 스페이스아키텍처로 기본 설계됐으며 개인안전 시스템, 사이드 에어백, 전복방지센서 내장형의 세이프티 캐노피 등 총 6개의 첨단 에어백을 갖췄다. 500은 이에 따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보험협회(IIHS)의 최고 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은 “500은 우수한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확보,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 고객을 포함하는 국내 대형 승용차시장에서 소비자로부터 폭넓은 인기를 끌 것”이라며 “500 출시를 통해 포드코리아는 포드-링컨으로 이어지는 승용차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 만큼 더욱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에는 500의 최고 사양인 리미티드 모델이 공급되며 판매가격은 3,880만원(기본 딜러 장착사항 포함)이다.



커맨드 시팅 시스템.
한편, 포드코리아 딜러인 선인자동차에 따르면 500은 지난 15일 현재 50여대가 계약됐다. 6월말 출시되는 물량은 이미 판매가 끝났으며 8월께는 돼야 공급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상세 자료 및 제원표 자료실에 있음.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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