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렉서스 고객감사 콘서트’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및 분당지역 4개 딜러들이 매일 100여쌍의 커플고객 200여명을 초대, 개최하는 콘서트로 총 참가자는 900여명에 달한다. 22일 서울 릿츠칼튼호텔(프라임모터)을 시작으로 24일 코엑스컨벤션센터(센트럴모터스), 25일 워커힐호텔(천우모터스), 26일 아미가호텔(D&T모터스) 등에서 각각 열린다.
고객 사은행사의 성격을 띤 이 콘서트는 지난해 코엑스에서 처음 열렸으며 각 딜러들이 공동 개최했다. 그러나 참가자 개개인에게 좀더 많은 혜택을 주고 렉서스 고객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느끼게 하기 위해 올해는 각 딜러별로 행사를 열게 됐다는 게 토요타측 설명이다.
22일 행사 주최 딜러였던 한영철 프라임모터 대표는 이 날 인삿말에서 “SK에서 서비스를 받아 온 2,000여명을 포함해 총 4,500여명이 프라임 렉서스 고객”이라며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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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소폰을 연주하는 오기소 이치로 한국토요타 사장. |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소프라노 김원정과 론브랜튼 트리오의 공연과 함께 한국토요타 사내밴드인 ‘렉스밴드’, 댄스팀인 ‘미친보이스’, 여성 트리오 ‘섹시 렉시’ 등이 프로급의 공연을 펼쳐 고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특히 렉스밴드는 오기소 이치로 한국토요타 사장이 전자 색소폰을, 그의 아내 오기소 루 씨가 피아노를 맡고 있으며 키보드, 드럼, 기타, 보컬 등으로 구성됐다. 오기소 사장은 이 날 공연에서 가발을 쓰고 색소폰 솔로공연을 맡아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한국토요타 남자직원 3명으로 구성된 댄스팀과 각 딜러들에서 선발된 여성 트리오 역시 성황리에 공연을 끝냈다. 사내밴드팀은 이번 공연을 위해 두 달 가까이 준비했다는 후문.
행사에 참가했던 한 고객은 “다른 브랜드 고객행사에도 간 적이 있는데 이번 행사는 틀에 박힌 기존 고객 콘서트와 달리 한국토요타의 고객에 대한 성의를 느끼게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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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삿말을 하고 있는 한영철 프라임모터 사장. |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