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뉴스) 일본의 자동차회사인 혼다는 28일 자동차업체로는 최초로 자사의 2006년형 혼다, 아큐라 전 모델의 윈도 스티커에 충돌실험 결과를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혼다의 이번 발표는 미 의회가 자동차 창문에 부착되는 윈도 스티커에 안전 등급 등을 기재토록 하는 법안을 논의 중인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혼다의 방침에 대해 해당 법안 입법을 주도하고 있는 마이크 드와인(공화.오하이오) 상원의원은 "이것은 아주 간단한 개념"이라며 다른 모든 자동차 업체도 혼다처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드와인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일명 "자동차에 별을"(Stars on Cars) 법안은 차량에 붙이는 윈도 스티커에 가격 정보와 연비, 다른 세부사항과 함께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차량충돌실험결과를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혼다측은 입법안 처리 여부와 상관없이 향후 60일 내에 충돌실험 결과를 윈도 스티커에 담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