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업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른바 여름마케팅을 들고 나왔다. 특히 쌍용과 기아자동차는 휴가철 기간에 RV와 SUV의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 이들 차종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쌍용은 7월 한 달간 구입차종에 따라 50만∼300만원의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리 서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 기간중 쌍용차 구입자에게 ▲뉴렉스턴 50만원 ▲로디우스 200만∼300만원 ▲무쏘 SUT 140만원 ▲코란도 120만원 등의 여름 휴가비가 지원된다. 이 가운데 뉴렉스턴을 제외한 다른 차종은 여름 휴가비 대신 24∼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는 휴가철 오토캠핑이 늘어나는 점에서 강원도 망상 해수욕장에 기아 오토캠프촌을 마련, 무료이용 혜택을 준다. 기아는 이 곳에서 오는 14일 출시될 그랜드카니발을 포함해 스포티지, 쏘렌토, 카렌스 등을 앞세워 RV모터쇼를 갖는다. 이와 함께 카니발(100만원), 카렌스와 엑스트렉(20만원), 쏘렌토(100만원) 등은 다양한 명목으로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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