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14일부터 열흘동안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35회 볼보 세계 청소년 요트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볼보 스웨덴 본사가 국제요트연맹(ISAF)과의 계약에 의해 지난해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확보하고 있는 이 대회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개최된 바 있다. 아시아에서는 후쿠오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며 국내에 요트가 들어온 이후 올림픽을 제외한 가장 큰 규모의 세계대회다. 볼보코리아측은 공식 후원사로 1억원 정도를 지원하며, 대회기간동안 차 전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는 만 19세 미만의 세계 청소년들이 각국 대표로 참가, 기량을 선보이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행사다. 우리나라 선수 10여명을 포함해 세계 48개국 35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남자 레이저, 여자 레이저 라디얼, 남녀 미스트럴, 남녀 420, 혼성 호비 16을 포함해 7종목이다. 이 대회를 위해 총 172척의 경기용 요트가 세계 각국으로부터 공수돼 한여름 화려한 요트의 향연을 펼친다.
한편, 해운대에서는 15일 오후 6시부터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전 행사가 열리며, 각종 이벤트도 축제 형식으로 마련돼 여름 휴양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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