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MBK)는 4일 CLS55 AMG를 출시했다.
CLS 55 AMG는 지난 2월 국내에 판매된 CLS클래스에 AMG의 V8 슈퍼차저 엔진과 스포츠 서스펜션, 고성능 브레이킹 시스템 등이 적용된 모델. 엔진은 V8 5.5ℓ 476마력, 최대토크는 2,650~4,000rpm에서 71.4kg·m를 발휘한다. 0→시속 100km 도달시간 4.7초, 최고 안전시속은 250km다. 이 차의 엔진은 1인 1엔진 전담 시스템으로 운영돼 엔진 1개를 만들기 위한 전 과정을 1명의 엔지니어가 전담하는 게 특징이다.
이 차는 AMG 5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스티어링 휠에 달린 변속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기어를 바꿀 수 있다.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승차감을 조절할 수 있는 기존의 에어매틱 듀얼 컨트롤 시스템을 AMG 스타일로 튜닝해 더욱 역동적이고 민첩하게 주행할 수 있다. AMG 에어매틱 듀얼 컨트롤은 도로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며 수동으로는 컴포트, 스포츠I, 스포츠II 등 3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국내에 선보인 CLS 55 AMG엔 19인치 AMG 알로이 휠과 255/35(앞바퀴) 및 285/30(뒷바퀴) 광폭 타이어를 끼웠으며 AMG 브레이킹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 AMG 스타일의 에어프런, 사이드 스커트, 둥근 안개등, 스포츠 머플러 시스템 등으로 AMG 모델의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나파 가죽시트, 월계수 장식과 함께 바이 제논 헤드램프, 한국형 DVD 내비게이션 등을 기본 채택했다.
AMG 스포츠 시트는 운전자와 앞좌석 동반자의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이 시트와 함께 작동되는 다이내믹 컴포트 시트는 조향각도, 횡 가속도 및 속도에 따라 양쪽 가장자리에 장착된 에어쿠션을 알맞게 팽창시켜 추가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 이 밖에 마사지 장치는 부드러운 진동으로 허리를 자극해 장거리 여행으로 인한 피로를 풀어준다.
차값은 1억6,990만원.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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