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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웰코리아 데모카. |
자동차산업 분야중의 하나인 튜닝. 국내의 튜닝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행사가 7일부터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국내외 튜닝업체 60여사가 참가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올 전시회는 카오디오업체들의 활약과 튜닝제품 생산업체들의 약진 그리고 튜닝마니아들의 열띤 호응으로 참가로 지난해에 비해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마크롬, 블라우풍트, 캔우드, 알파인, 소니 등 굴직한 카오디오업체들이 참가해 서울오토살롱을 빛냈다. 여기에다 행사의 주인인 튜닝업체들의 활약상도 돋보였다. 특히 가레트터보를 생산, 판매중인 하니웰코리아, 튜닝카 수입판매업체인 레크리스, 드레스업업체인 토마토A&P, RV&SUV 전문업체인 대원콘보이 등이 중심을 이루면서 침체된 국내 튜닝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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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크리스의 포르쉐(좌)와 벤틀리 콘티넨탈 GT. |
행사를 주최한 서울메세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관람객이 늘어나 이제 자동차 튜닝에 대한 관심의 정도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걸 반증한다”며 "튜닝과 오디오는 자동차산업의 한 분야로 경기가 극심하게 침체된 상황에서 주목해야 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에는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튜닝카 및 튜닝제품, 카오디오, 액세서리, 화학용 장비, 튠업장비 및 기기, 텔레매틱스, 내비게이션, DMB 등의 품목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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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보이 오픈 마티즈 데모카. |
특히 튜닝차부문에는 세계에 한 대뿐인 시가 20억원 상당의 페라리 360 모데나 GT 버전과 애스턴마틴 V12 뱅퀴시 튜닝카, 1,000마력 이상의 파워 시스템을 장착한 포르쉐 및 미니 튜닝카 등이 모습을 드러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내 튜닝업체들도 클론의 강원래 씨에게 기증한 EF쏘나타 복지차 튜닝모델과 싼타페, 쏘렌토, 아반떼, 스포티지 등을 리모델링한 익스테리어 튜닝카들을 출품했고 투스카니를 파워업한 모델로 국내 기술이 떨어지지 않음을 보여줬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일반인들이 참가해 평가할 수 있는 커스텀카 선발대회가 열리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자신의 마음에 들었던 차와 레이싱 모델을 선정하면 베스트 튠업카와 레이싱 퀸으로 선정된다.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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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강경숙기자 cindy@autotimes.co.kr |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