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회장, 아시아 최고 CEO"

입력 2005년07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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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아시아 자동차업계의 "최고 CEO"로 선정됐다.

현대는 정 회장이 글로벌 경영을 통한 자동차 판매 급성장과 미국 앨라배마공장의 성공적인 가동 및 현대차 품질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킨 능력과 공로 등을 인정받아 미국 최고 자동차전문지인 오토모티브뉴스가 최근 선정한 2005년 자동차부문 아시아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는 오토모티브뉴스가 세계적으로 경영능력이 탁월한 최고의 CEO를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3개 지역별로 선정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정 회장이, 북미는 크라이슬러의 디터 제체 회장이, 유럽은 볼보의 한스 오로브 올슨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는 "최근 업계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고, 미국 앨라배마공장의 성공적 출범으로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가 급상승한 점 등이 수상 이유라고 오토모티브뉴스측이 밝혔다"고 전했다.

오토모티브뉴스는 현대에 대해 "세계 자동차업계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거인 현대차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 관계자는 "정 회장의 이번 아시아 최고 CEO 선정은 정 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가는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게 됐음은 물론 현대차의 품질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돼 국내외 판매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오토모티브뉴스는 자동차업계의 올스타를 선정,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는 작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의 성과를 기준으로 오토모티브뉴스 기자와 편집인들이 부문별로 평가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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