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서유럽 시장서 '뛰뛰빵빵'

입력 2005년07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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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기아차가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여전히 최고의 판매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13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발표한 6월 신차 통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유럽 27개국에서 모두 2만6천25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6%가 늘어난 것이다. 상반기 누적 판매대수도 11만8천300여대를 기록, 10만대를 훌쩍 넘어섰고 시장점유율도 0.9%에서 1.4%로 올라섰다. 기아차는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의 판매 신장률이 들쭉날쭉하거나 한자리수 증가에 그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올해들어 월별 판매신장률이 꾸준히 40-60%대를 나타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현대차의 6월 판매대수는 3만2천24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가 증가했으며 상반기 누적 판매대수는 5.0%가 늘어난 17만606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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