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매틱스 국제시장, 우리 표준으로 파고든다

입력 2005년07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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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차세대 신성장분야 중 하나인 텔레매틱스(차량정보화) 국제시장을 우리 표준으로 주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관련 기술개발 및 국제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표준안 개발을 위해 기술표준원은 매년 1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또 관련 국제표준화회의를 적극 국내에 유치하고 매년 20명 이상의 전문가가 이 분야 국제표준화회의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술표준원은 오는 18~22일 텔레매틱스 국제표준화회의(ISO/TC204/WG3)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하고 내년도 교통정보 국제표준 총회(ISO/TC204)를 유치했다.

텔레매틱스는 이동통신기술과 위치추적기술을 자동차에 접목해 운전경로 안내, 원격 차량진단, 차량 사고방지, 도난감지 등 각종 교통정보 제공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또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자동차 등 관련 산업의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용 창출이 가능한 전방위산업이다.

텔레매틱스관련 국제시장은 매년 50% 이상의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나 현재 우리 제품의 국제시장 점유율은 0.5% 정도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기술표준원은 올해를 원년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국제표준화 활동을 지원할 경우 2010년에는 국제시장의 15% 이상을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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