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자동차 특허출원 급증

입력 2005년07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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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초고유가 시대를 맞아 연비를 크게 개선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hybrid) 자동차" 관련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99년 이전 연간 30건 수준에 불과했던 하이브리드 자동차 관련 특허출원은 2000년 103건으로 폭증한 이후 2001년 71건, 2002년 84건, 2003년 75건, 지난해 94건 등 해마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5년간 출원된 특허(427건)를 기술별로 보면은 차량제어 관련이 82건으로 가장 많았고 축전지 관련 63건, 변속기 관련 48건, 엔진 관련 21건, 에너지원 관련 18건, 모터.컨트롤러 관련 12건 등 순이었다. 같은 기간 국가별로는 일본이 1천638건으로 가장 많고 미국 198건, 한국 131건, 독일 56건, 프랑스 19건, 중국 14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관련 특허는 상용화가 가시화된 2000년에 출원이 폭증한 뒤 연간 80건 이상 지속적으로 출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연비 시대를 맞아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동력원을 기존의 엔진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자동차로 휘발유 1ℓ당 주행거리 26-36㎞의 고연비를 구현하는 동시에 공해도 크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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