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 미국공장 개조

입력 2005년07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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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세계 2위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가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한 미국 캘리포니아 공장을 개조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와타나베 가츠아키 도요타자동차 회장은 전날 인터뷰에서 공장개조에 소요되는 비용을 밝히지 않고 양질의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 공장을 개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공장은 지난 1984년 도요타차가 제너럴모터스사와 50대 50의 비율로 설립됐으며 "NUMMI"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이번 공장 개조를 통해 자사의 가장 큰 수익처인 북미지역에서의 생산능력을 확대함은 물론, 전기-휘발유 겸용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하려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CSFB의 코지 엔도 애널리스트는 "도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많은 캘리포니아에서 자사의 최고 인기 차종인 코롤라에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해 판매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널드 슈왈츠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작년 도요타차 관계자를 만나 캘리포니아에서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해줄 것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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