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siaNet=연합뉴스)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발레오(Valeo)는 자사의 "차선이탈 경고시스템"이 도쿄에서 거행된 "닛산 세계 최우수납품업체 시상식"에서 "글로벌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발레오의 씨어리 모린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발레오의 차선이탈 경고시스템이 닛산으로부터 최우수 혁신제품의 하나로 인정받은 것은 진실로 영예로운 일이다. 이 시스템은 오늘날 도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많은 장애물들로부터 운전자와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한 발레오의 노력에서 핵심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최근의 수치를 보면 미국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의 40% 이상이 차선변경 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테리스(Iteris)사의 기술을 이용하는 이 발레오 시스템은 진행하는 자동차 전면의 차선표시를 계속해서 모니터링 하는 복잡한 독자적 소프트웨어 알고리듬을 이용하는 소형 비디오 센서로 구성돼 있다. 이 시스템은 방향전환 신호를 작동시키지 않았을 때와 같이 고의적이 아닌 상태에서 차선을 이탈했을 경우 운전자에게 신호음을 내서 차선을 바로 잡도록 한다.
닛산 브랜드의 인피니티는 이 시스템을 탑재한 최초의 자동차이다. 차선이탈 경고시스템은 현재 2005 인피니티 FX 스포츠 유틸리티와 2006 M45 세단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발레오 시스템은 또한 지난 4월 "생산혁신" 부문에서 2005 PACE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발레오는 승용차와 트럭용 각종 부품과 통합 시스템 및 모듈들을 설계, 생산, 판매하는데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 독립적인 공업그룹이다. 발레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각종 자동차용 제품의 납품업체 가운데 하나다. 발레오 그룹은 또한 전 세계 27개국에 132개 공장, 66개 연구개발 (R&D)센터, 9개 유통센터 및 6만9천500명의 직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