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C70, 하드톱 컨버터블로 돌아온다

입력 2005년07월1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볼보는 피닌파리나와 손잡고 새로 개발한 2007년형 하드톱 컨버터블 뉴 C70을 내년 봄 미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오토모티브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S40 세단의 플랫폼을 공유한 이 차는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할 예정이며 볼보의 합작회사인 스웨덴 우데발라공장에서 생산된다. 엔진은 직렬 5기통 2.5ℓ 218마력 터보차저를 얹으며 이후엔 5기통 2.4ℓ 디젤엔진의 탑재도 고려하고 있다.



한스 올로브 올손 볼보자동차 회장 겸 CEO는 “볼보는 피닌파리나와 함께 오랜 기간동안 개발해 버튼 하나로 조작되는 매혹적인 컨버터블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며 “고객들은 이 차 한 대로 쿠페와 컨버터블을 함께 얻은 듯한 만족감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뉴 C70은 구형과 크기가 같으며 4인승이다. 공격적인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지붕을 열거나 닫아도 각각 컨버터블과 쿠페로서 전체적인 스타일링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이 차는 또 컨버터블시장에서 새로운 안전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개선된 보디 구조와 독특한 오픈톱 시스템 등의 여러 장치로 안전성을 보강했기 때문. 측면충돌에 대비해 차 문에는 새로운 커튼형 에어백이 내장됐으며 머리보호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빔 구조로 디자인된 보디는 차체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구형보다 강도가 10~15% 이상 강화됐다.



올손 회장은 “완전히 새로워진 C70은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볼보가 처음 만드는 하드톱 컨버터블”이라며 “이 차가 구형보다 두 배 이상 많이 팔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세대 C70 컨버터블은 2004년 8,000대가 판매됐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