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국 중소기업이 만든 실내조명등이 세계 유수의 자동차회사들에 공급된다.
코트라(KOTRA)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인 지사화 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일흥 이 독일 폴크스바겐에 2천700만달러 상당의 실내조명등을 향후 5년에 걸쳐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코트라 지사화사업이란 해외무역관이 국내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하면서 수출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흥은 지난해 5월 파사트, 골프, 보라 등 폴크스바겐의 3개 모델에 장착되는 실내조명등 공급업체로 선정된 후 함부르크 무역관과 함께 납품 준비를 해왔다. 일흥은 아우디 승용차 2개 모델에 장착될 화장등 공급업체로도 선정됐으며 벤츠, 포르쉐와도 납품 상담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