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대하이스코는 하이드로포밍 공법을 이용한 알루미늄 소재의 자동차 강판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알루미늄 소재의 자동차강판은 차량 경량화와 연비개선 등의 장점이 있지만 성형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하이드로포밍(Hydro-forming)공법을 적용해 성형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알루미늄으로 기아자동차 오피러스의 트렁크덮개 강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드로포밍 공법은 높은 수압으로 판재를 금형에 밀착시킴으로써 원하는 모양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현대하이스코는 "이번 개발로 차체 경량화, 표면품질 향상 등 국산자동차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