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요 협력업체 노사협상 잇단 타결

입력 2005년07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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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현대자동차 주요 협력업체인 사업장 노사가 이달말로 예정된 휴가를 앞두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잇따라 타결하고 있다.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한국TRW 노조는 27일 올해 노사가 잠정합의한 임금협상안을 놓고 전체 조합원 224명을 대상으로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208명(투표율 92.86%)이 투표해 190명(투표자 대비 91.35%)이 찬성해 가결시켰다. 이 회사 노사는 지난 6월 말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차례 협상 끝에 기본급 대비 5만8천원 임금 인상, 일시 타결 격려금 100만원, 생산장려금 20만원, 성과급 100%+100만원 등에 합의했다. 노사는 또 보충요구안으로 산재예방을 위한 명예 산업안전감독관 주 1회 공장내 상근, 조합원 감소시 노조와 협의후 결정 등의 합의안도 마련했다.

세종공업 노조도 26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노사가 잠정합의한 임금협상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74.1%의 찬성으로 가결해 교섭을 마무리지었다. 노사는 지난 7월 초 상견례를 시작해 5차례 임금협상을 갖고 기본급 대비 7만6천800원 임금 인상, 일시 타결 격려금 210만원, 성과급 200%+10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한일이화 노사도 지난주 통상급 대비 6만6천원 인상, 조합원 1인당 개인연금 1만원 회사가 납부, 타결일시금 6만원, 성과급 200%+100만원 지급 등에 합의, 올해 임금협상을 모두 끝냈다.

이 밖에 나머지 덕양산업과 태성공업 노사는 현재까지 10차례 이상 임단협 교섭을 가졌지만 임금인상안 등 일부 협상안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휴가전 타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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