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드가 비용절감을 위해 미국내 대리점 운영을 지원하는 지사 34곳의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포드의 지사는 1곳당 30~50명이 한 건물에서 근무하며 영업사원들과 본사의 연락사무소 역할을 하고 있다. 포드는 올해 상반기 승용차와 트럭 판매가 4.6% 감소하고 미국내 시장점유율이 지난달까지 28개월 연속 하락함에 따라 순이익이 1.4분기 38% 폭락한데 이어 2.4분기에는 19% 줄었다. 포드는 비용절감을 위해 지난 2002~2004년 전체 직원의 9.4%인 3만3천811명을 해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