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7월 판매, 전년 대비 50.8% 증가

입력 2005년08월0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만에 내수판매 8,000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은 지난 7월 전체 판매실적이 내수 8,004대와 수출 5,438대 등 모두 1만3,442대를 기록,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내수는 여름 휴가철에 따른 RV 판매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16.5%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12.8% 많은 수치다. 차종별로는 뉴체어맨(1,544대), 무쏘 SUT(1,741대) 등이 호조를 보였으며 코란도와 로디우스는 부진했다. 카이런은 1,718대에 그치며 전월 대비 판매가 뒷걸음쳤다. 수출은 전월에 비해 19.2% 줄었으나 지난해보다는 198.8% 신장했다. 차종별로는 뉴렉스턴(3,351대)과 로디우스(1,058대) 등을 많이 수출했다.

한편, 올 1~7월 누계 판매실적은 내수 3만8,471대, 수출 3만5,879대 등 총 7만4,350대로 지난해 동기(7만8,020대)와 비교해 4.7% 감소했다.

쌍용 관계자는 “경유가격 상승, 자동차세 인상 등의 악재로 올초부터 약세를 보이던 RV의 인기가 신차 출시에 힘입어 점차 회복되는 것 같다”며 “RV 내수판매 증가와 계속 호조를 띠고 있는 수출에 따라 누계 판매실적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차종별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