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인도에서 위성방송사업진출

입력 2005년08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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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시스템 및 부품의 세계적 선도업체인 델파이는 월드스페이스와 손잡고 아시아 최초의 이동 위성방송 서비스를 인도에서 제공키로 합의했다고 2일 발표했다.

월드스페이스는 인도, 중국을 모두 담당하는 유일한 위성방송사업체다. 양사는 인도에서 우선 델파이-월드스페이스 이동 위성방송 수신 시스템을 출시한 후 중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 수신 시스템은 2006년 상반기에 인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델파이는 이에 따라 월드스페이스 위성 라디오를 수신할 수 있는 하드웨어 공급을 맡게 됐다. 월드스페이스의 디지털 위성 프로그램에는 뉴스, 스포츠, 음악, 브랜드 네임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다. 월드스페이스가 자체 제작하는 건 물론 BBC나 CNN 프로그램 등도 공급한다. 2개의 인도 고전음악 방송국과 일련의 지역 단위 프로그램들도 네트워크에 포함된다.

델파이-월드스페이스 이동 위성방송 수신 시스템은 인도 전역에 걸쳐 월드스페이스 위성 신호를 순조롭게 수신하고 해독할 수 있게 설계됐다. 다른 시장에서도 같은 기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델파이 프로덕트 앤 서비스 솔루션즈의 아태지역 책임자인 도미니크 세토는 “델파이-월드스페이스 위성 라디오는 인도에서의 이동 방송 수신 개념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며 "재래식 AM/FM 방송의 음질보다 양질의 사운드와 더욱 다양해진 프로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월드스페이스는 위성을 통해 공급되는 디지털 오디오 방송 서비스(DARS)의 선두자다.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 방식을 통해 월드스페이스는 뉴스, 음악, 브랜드 네임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아시아, 서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지에 사는 5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시청대상이다.

월드스페이스의 본사는 워싱턴에 있으며 인도 본부는 뱅갈로어 교외에 자리잡고 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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