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범죄신고 증가로 포상금 지급도 늘어나

입력 2005년08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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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보험범죄신고가 크게 늘어나 지급된 신고포상금도 증가했다.

손해보험협회는 올 1~7월 보험범죄신고자에게 4,300만원(총 18건)을 신고포상금으로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작년 한 해동안 지급된 5,200만원의 82%에 해당한다. 7월까지 신고건수는 77건으로 작년 한 해 신고된 75건을 이미 넘겨 올해 포상금은 1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협회는 예상했다.

협회는 2000년 보험범죄 신고포상금제도를 마련, 2001년 10월 첫 포상금을 줬다. 이후 현재까지 총 57건에 대해 1억6,000만원의 포상금을 지출했다. 포상금은 제보가 보험금 누수방지에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고 판단되면 최고 1억원 범위 내에서 피해 예상금액의 10%를 신고자에게 준다.

한편, 협회는 8월4월 곽 모씨 등 제보자 3명에게 보험범죄 신고포상금으로 총 3,000만원을 지급했다. 곽 씨 등은 자신이 가해자인 경미한 자동차사고의 피해자들이 전원 입원하는 등 고의사고가 의심돼 2004년 2월 협회에 제보했다. 협회는 피해자들의 사고경력을 조회한 결과 관련자 모두 사고다발자로서 보험범죄가 의심돼 서울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에 수사의뢰했다. 그결과 13명을 구속, 69명을 불구속했으며 2억원의 편취금액을 적발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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