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2006년형 뉴라세티 출시

입력 2005년08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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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자동차가 내년 1월 대폭 강화되는 환경부의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시킨 저공해 친환경차인 "2006년형 뉴라세티"를 국내 최초로 시판한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2006년형 뉴라세티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배출가스 허용 기준인 캘리포니아주 법규 ‘ULEV(Ultra-Low Emission Vehicle)’와 동일한 한국형 기준인 ‘KULEV’를 만족시켜 국내 업체로는 첫 시판하는 모델. GM대우는 한층 강화된 환경기준을 통과하기 위해 배출가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장치들을 모니터링, 불완전 연소를 최소화하고 연비의 효율을 높이는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인 ‘OBD(On Board Dignostic)’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이 차는 또 ECM(Engine Control Module) 개선을 통해 연비를 수동(3등급→2등급) 및 자동변속기(4등급→3등급) 모두 크게 개선하는 등 고유가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ℓ당 수동변속기는 14.1km에서 14.4km로, 자동변속기는 11.7km에서 12.3km로 좋아졌다는 것.



2006년형 뉴라세티는 환경부에서 수도권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 예정인 저공해차 지원시책(수도권지역 공영주차장 할인 등)을 받게 되는 등 경제적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밖에 2006년형 뉴라세티는 고객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고급스러운 시트 소재와 분리 가능한 컵홀더, 핸드백 및 코트고리, 트렁크 네트 등을 추가했다. 또 라세티 기본모델인 EX16 트림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 ABS 및 전동 접이식 미러를 기본으로 채택했다.



한편, GM대우는 자동차세제 개편에 따라 지난 7월 1.6ℓ 모델이 소형차로 분류됐고, 2006년형 뉴라세티 출시에 맞춰 1.5ℓ 모델을 단종키로 했다.



GM대우 마케팅부문의 준중형 승용차담당 이호형 상무는 “친환경시대에 부합하는 저공해 승용차를 GM대우가 국내 최초로 판매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2006년형 뉴라세티가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GM대우는 새 차 출시를 기념해 8일부터 온라인 이벤트인 ‘월드카 뉴라세티와 떠나는 4개 대륙 세계여행’을 실시한다. 온라인 포털사이트(네이버, 파란, 다음 등)에 접속, 퀴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4쌍에게 유럽, 미국, 호주, 중국 등을 여행할 수 있는 해외여행권과 디지털 카메라, 카오디오,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전달한다.



2006년형 뉴라세티의 가격은(수동 기준) ▲세단형 1.6이 928만~1,282만원 ▲해치백 1.6이 1,119만~1,260만원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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