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공냉 2사이클 50cc엔진을 얹은 3륜 모터사이클 자이로-X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현재 방영중인 SBS의 수목드라마 "루루공주"의 여주인공 김정은의 교통수단으로 등장해 출시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혼다에 따르면 자이로-X는 안정적인 3륜 구조를 채택해 주행안전성과 조작편리성, 적재효율성이 높다. 연비(44.6km/ℓ, 30km/h 정지주행테스트 결과)도 우수하다. 또 뒷바퀴들림 및 회전반경 차이를 조정하는 디퍼런셜 기어를 적용, 좌우 회전시 우수한 주행안정성과 편리한 주·정차가 가능하다. 승용차의 사이드 브레이크처럼 원터치 파킹레버가 있어 스위치를 올리기만 하면 주차할 수 있고, 앞뒤 캐리어에 화물을 많이 실은 경우나 여성 운전자도 쉽고 간편하게 몰 수 있다.
이 밖에 각각 5kg과 10kg의 대형 캐리어를 앞뒤에 달았다. 머플러 내부에 하니컴 구조의 촉매를 채용, 유해 배기가스를 줄이고 백연을 감소시켜 머플러 내 카본이 쌓이는 문제를 해소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레드 2종이며 판매가격은 315만원이다.
혼다는 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말까지 예약 및 구입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전용 프론트 배스킷과 헬멧을 주고, 8월13일~9월16일 방문 시승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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