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정비관련 업계 최고경영자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 부설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개설된다.
두원공과대학 평생교육원(원장 이종석)과 한국자동차경영컨설팅그룹(대표 최성희)은 오는 9월초 "제1기 자동차 정비산업 CEO 교육과정"(정원 40명)을 개강한다고 10일 밝혔다. 두원공대는 이에 따라 정비업체 경영자 및 예비 경영자와 정비 프랜차이즈업체, 정비기기업체, 자동차메이커 정비관련 부서 등의 CEO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지원을 받아 입학생을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두원공대는 이번 교육과정을 위해 정비업과 관련된 경영, 마케팅, 기술 등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교수진을 구성했으며 풍부한 정비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세무사와 변호사 특강을 통해 경영에 필수적인 세무 및 법무지식을 제공하며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해외 자동차산업 시찰 행사도 갖기로 했다.
최성희 한국자동차경영컨설팅그룹 대표는 "정비산업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성공경영을 펼칠 수 있는 CEO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서비스 마케팅 전략을 이용한 고객만족과 경영관리 시스템 구축, 데이터를 활용한 경영분석, 경영문화의 혁신방안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경영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는 16주동안 주 1회씩 두원공대 산학협력관인 서울 양재동의 서울오토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 과정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두원공대 인증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증, CEO 리더스클럽 정회원, 국내외 각종 경영세미나 참가 및 정보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입학 희망자는 한국자동차경영컨설팅그룹 홈페이지(www.autopartner.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증, 재직증명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