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미국 2위의 자동차회사 포드는 포드와 링컨-머큐리의 판매부문을 통합하고 미국 내 34개 영업지원 사무소를 11개로 줄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강제적인 인력 감축도 이뤄질 것이라고 이 회사의 사라 타치코 대변인은 말했다.
포드는 이와 함께 대릴 헤이즐 포드부문 사장을 마케팅 담당 부사장에 앉히고, 링컨-머큐리 부문의 알 지옴베티 전 사장을 판매 담당 부사장에 임명했다.
미국내 판매 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포드는 지난 2분기에 1천명의 인력을 줄인데 이어 북미지역 직원의 5%선인 1천700명의 인력 감축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