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는 11일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양대 주주의 합의에 의해 양인집(48)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쌍용화재는 이에 따라 지난 4월의 이창복 대표이사 회장과 양인집 대표이사 사장 체제로 돌아가게 됐다. 양 신임 사장은 미국 남가주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한 후 외국계 금융회사인 BCCI에서 근무한 국제금융 전문가다.
쌍용화재는 최근 1대 주주인 세청화학 컨소시엄과 2대 주주인 대유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경영권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마찰을 빚어 왔다.
쌍용화재는 양대 주주 모두가 대화합의 차원에서 만장일치로 양 사장을 선임했으며 이는 안정화된 경영 시스템을 통한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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