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필드<美미시간주> 블룸버그=연합뉴스) 포드의 윌리엄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상시 해고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12일 드러났다.
창업자의 증손자인 그는 지난 8일자로 북미지역 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에서 "경영난 타개를 위해 일시적인 구조조정만 필요한게 아니다"라면서 "21세기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욱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방법 외에는 달리 뾰족한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포드의 핵심인 북미시장 비즈니스는 지난 2.4분기 12억1천만달러의 세전 손실을 기록해 지난 4분기 가운데 연속 3분기 손해를 냈다. 이런 상황에서 포드는 북미 승용차 부문 정규직의 5%에 해당하는 약 1천700명을 감원중이다.
한편 포드의 돈 르클레어 재무책임자(CFO)도 지난 7월 19일 추가 경비절감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면서 "아마도 4.4분기중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