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노조 쟁의행위 결의

입력 2005년08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연합뉴스) 현대자동차노동조합은 16일 울산시 북구 양정동 자사 문화회관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임금인상 및 단체협약 개정협상과 관련,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노조는 이날 "회사측과 16차례 협상하며 제시안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아 진전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쟁의행위가 불가피하다"며 만장일치로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쟁의조정 기간이 끝나는 23일께 파업찬반투표를 거쳐 파업 수순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조는 파업 돌입에 앞서 잔업거부와 부분파업, 전면파업 등으로 강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임금 10만9천181원 인상, 성과급 단기순이익의 30% 지급, 상여금 800%로 인상, 주간연속 2교대제 실시, 노조의 경영참여 확대 등을 요구했으나 회사가 수용하지 않자 11일 결렬을 선언하고 다음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