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스 GT컵 퓨마 챌린지 4전 맥스팀 문호식 우승

입력 2005년08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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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아마추어 카레이서들의 경기인 벤투스 GT컵 퓨마 챌린지가 열려 맥스팀의 문호식이 왕좌에 올랐다.



총 30여대의 차가 참가한 이 날 경기는 그룹A, 그룹B, 그룹S로 나뉘어 열렸다. 특히 타임 트라이얼, 스프린트, 통합전 등으로 진행돼 선수들이 다양한 경기체험을 할 수 있었다.



20랩의 통합전에 참가한 아마추어 레이서들은 스타트 신호와 함께 출발했고 1랩을 돌면서 이미 순위가 정해진 듯 보였다. 그러나 그룹A의 경우 선두로 나서기 위한 경쟁이 불을 뿜었다. 결국 가장 치열했던 그룹A에서는 맥스팀 문호식과 이용기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면서 끝났다. 이와는 달리 하이클래스인 그룹S는 3대의 차만이 참가해 순위를 가렸다.



오전에 열린 타임 트라이얼에서는 슈퍼 드리프트의 신윤재가 개인으로 참가한 최용훈을 제치고 3연승 가도를 달렸다. 오후에 개최된 통합전에서는 그룹S의 경우 신윤재만이 경쟁자가 없는 외로운 주행을 하며 가을의 여유로움을 즐겼다.



그룹B에서는 6대의 차가 참가한 가운데 M3팀의 박휘원, 배성연, 윤준한, 장명진 등이 1위부터 4위까지 휩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그룹B의 1~3위 선수들은 27분대의 기록을 보이며 그룹A와 겨룰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올해 벤투스 GT컵 퓨마 챌린지는 태백 준용 서킷에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로 경기장을 옮기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한국타이어와 퓨마의 꾸준한 스폰서 역할과 아마추어 레이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최측에 많은 뜻있는 관계자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참가자를 늘리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과 아마추어 레이스다운 기획 등이 좀더 보강돼야 한다는 게 일반적인 지적이다. 이번 경기에서 이벤트로 실시한 마니아들의 코스 드라이빙은 스폰서와 주최측이 눈여겨 볼 일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GT컵 퓨마 챌린지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벤투스 R-25를 할인판매, 더 많은 아마추어 레이서들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벤투스 GT컵 퓨마 챌린지 제5전은 오는 9월2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용인=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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