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UPI=연합뉴스) 미국 보스턴에서 현금없이 휴대전화로 주차비를 지불하는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이 기술을 개발한 넥스트파크(Nextpark Corp.)는 사기와 파괴의 걱정이 없는 주차미터를 설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휴대전화를 통한 주차비 지불 시스템 하에서는 운전자들이 시(市) 주차공간을 발견하면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넥스트파크 서비스에 전화해야 한다. 그들은 전화로 주차공간의 번호를 입력한 뒤 대략 언제까지 주차할 것이라고 알려준다. 알려준 주차시간이 다되면 넥스트파크는 운전자에게 전화하거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화로 주차시간을 연장하거나 차를 빼라고 알려준다. 주차비는 미리 돈을 지불한 넥스트파크 계좌나 신용카드 계좌에서 빠져나간다.
이 하이테크 주차시스템을 이용하면 주차미터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보스턴시의 주차미터기 7천개중 25% 이상이 고장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