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뉴SM3를 출시했다.
르노삼성은 23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뉴SM3 신차발표회를 갖고 24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뉴SM3는 르노삼성이 18개월간 개발한 차종으로, 회사측은 20~30대 젊은 고객을 겨냥해 외관을 역동적으로 바꿨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타일은 르노그룹 디자인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SM7 출시 때부터 적용한 "V"자 형태의 전면 디자인을 채택, SM시리즈 고유의 패밀리룩을 완성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르노삼성은 또 옆모습의 경우 유선형의 사이드 보디 및 입체형 크롬 사이드 몰딩과 알로이 휠 등을 사용, 전반적으로 스포티함을 살렸다. 외장 색상의 경우 소닉 블루(Sonic Blue), 글래머 베이지(Glamour Beige), 익스트림 블루(eXtreme Blue) 등 3가지를 추가해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느낌을 더했다.
실내는 계기판과 센터페시아가 보다 고급스럽게 변했으며, 그 동안 단점으로 지적돼 왔던 좁은 실내공간을 구형과 대비해 대폭 키웠다고 르노삼성은 밝혔다. 엔진은 기존 SM3 1.6 대비 최고출력이 2마력 향상됐고, 연료효율도 기존 ℓ당 12.3km에서 12.6km로 늘어났다.
이번에 출시된 뉴SM3는 1.5ℓ(PE)와 1.6ℓ(SE16/ XE16/ LE16) 등으로 라인업이 갖춰졌다. 판매가격은 1,000만~1,466만원이다.
회사측은 이 차를 국내에 연간 2만5,000대 가량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100명의 영업인력을 확충한 데 이어 연말까지 현재 영업점을 현재 158개에서 165개로 늘릴 계획이다.
*뉴SM3 상세설명 및 제원표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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