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대.기아차는 2005 부산 APEC(아시아ㆍ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공식 운영차량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APEC 회의에 각국 정상 의전용 에쿠스와 신형 그랜저, 쏘나타 등 역대 최대 규모인 429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지원행사를 통해 각국 정상 및 최고위층 인사들에게 최상의 품질을 직접 경험토록 함으로써 현대.기아차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2000년 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 294대의 행사차량을 지원하는 등 주요 국제행사에서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로열 마케팅"을 펼쳐왔다.
현대.기아차는 또 이달 12일에는 전 세계 97개국, 134개 해외공관에 차량을 공급키로 외교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