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2위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드가 2003년 출시한 SUV차량 "익스피디션"을 몰고가던 승객 2명이 차문 잠금장치 결함으로 전복사고에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피소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이번 소송의 원고인 존 홀리필드는 포드가 1997~2000년 제작한 "익스피디션"이 차문의 잠금장치와 안전장치에 결함이 있어 지난 2003년11월 사고로 차량이 전복될 때 아내와 딸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소송에는 모틀리 라이스, 에델만앤드톰슨 등 쟁쟁한 법률사무소들이 홀리필드측을 대변하고 있다. 포드는 그러나 이와 관련, 아직 소장이 자사에 접수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