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사가 1일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확정했다.
노조는 이 날 기본급 5만9,000원 인상(기본급 대비 4.94%), 생산장려금 100만원·신차출시 격려금 50만원·성과금 100만원 지급 등을 주요 골자로 한 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53.92%로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또 내년부터 회사측이 5억원의 근로복지기금을 출연하는 것과 장기근속자 중도 퇴직자 위로금 신설, 선물비 지급 인상 및 세이브제도 도입, 2년 이상 근속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의 별도협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올해 쌍용 노사는 임단협 협상을 마무리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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