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월매출 100억원 돌파

입력 2005년09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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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대표 최세훈)이 사업개시 20개월만에 월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월매출 100억원 돌파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시장에서 교보자보에 이어 두 번째 이룬 성과로, 대형사 등 온라인시장에 진출한 업체가 늘어나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얻은 결과여서 그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음다이렉트에 따르면 8월 가마감 집계결과 지난 8월 한 달간 10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59억원) 대비 75%, 전월(93억원) 대비 11% 성장한 것이다. 사업개시 첫 달인 지난해 1월(6억6,000만원)과 비교할 때 20개월만에 14배 이상 성장한 매출이다. 다이렉트시장 점유율로 보면 영업 첫달 2.1%에서 14.1%로 7배 증가했다. 또 2005회계연도 누적(4~8월) 매출 465억원으로 전년동기(246억원) 대비 90% 신장했다.

다음다이렉트는 이에 대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저렴한 가격구조를 직접 설명한 마케팅 메시지 ▲영업 2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재가입고객 유입 ▲업계 최초 ‘30분 현장출동 보증제’ 실시로 보상서비스 신뢰도 확보 ▲옥션, GS이숍, 신세계몰, 롯데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들과의 제휴를 통한 마케팅채널 확대 ▲멤버십 카드 출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선진 콜센터 시스템 및 다이렉트 플래너의 전문 상담 등을 꼽았다.

다이렉트 플래너는 고객의 요구 및 상황에 따라 다이렉트(온라인) 자동차보험을 합리적으로 설계해주고 컨설팅해주는 자동차보험 전문가. 이 같은 보험전문가제도는 생명보험사나 손해보험사가 FP(Financial Planner), LP(Life Planner), RC(Risk Consultant) 등의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온라인보험사가 도입한 건 다음자보가 처음이다. 다음자보는 플래너 도입 이후 다이렉트 플래너 입문과정과 전문가과정 교육을 개설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자동차보험상품 맞춤설계, 보상, 리스크 관리 교육 등을 실시해 왔다.

다음자보는 전문적인 교육을 거친 이들 플래너로 고객 컨설팅의 질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올 4월부터 7월까지 누계 매출이 작년 대비 94%나 증가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이렉트 플래너 도입 직후 사내 모델을 선발, 회사 광고모델로 활용하면서 고객들이 다이렉트보험에 대해 갖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최세훈 대표는 “월매출 100억원 돌파는 당사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 및 관심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2위의 지위를 확고히 다져 다이렉트시장 규모를 키우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8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시장 규모는 728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출 순위는 교보자보(325억원), 다음다이렉트 (103억원), 교원나라(93억원), 제일화재(86억원) 순이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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