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5일 서울 대치동 전시장에서 뉴 E280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뉴 E280은 구형 E240의 후속모델로 새로운 V6 3.0ℓ 231마력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해 구형보다 더 강한 운전성능을 발휘한다. 이 엔진은 E350의 V6 3.5ℓ 엔진과 동일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벤츠의 차세대 V6 라인업이다. 또 연비 및 유해 배기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최대토크 30.1kg·m, 최고시속 248km, 0→시속 100km 도달시간 7.3초의 성능을 보인다. 벤츠의 3,000cc급 모델 중 최초로 적용된 자동 7단 변속기는 강한 엔진의 힘을 그대로 전달해 주기 때문에 드라이빙의 묘미를 더해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
새 차는 또 신개념 안전장치인 넥-프로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기본장비로 갖춰 후방추돌 시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를 보호하고 목 부상을 초기에 예방한다. 이 장치는 전자컨트롤 시스템과 연계돼 센서가 일정 강도 이상의 후방추돌을 감지할 경우 헤드레스트가 순간적으로 40mm 앞과 30mm 위로 이동해 탑승자의 머리부분을 지지해줘 목 부분의 충격을 최대한 줄여준다.
차값은 8,650만원.
이 차의 출시로 국내 E클래스의 라인업은 E200K EX, E200K, E280, E350, E350 4매틱, E55 AMG 등 총 6가지 모델이 됐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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