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동차 기네스기록의 공식자료에 따르면 별도의 엔진 튜닝을 하지 않은 일반 양산차 가운데 가장 힘이 센 차는 스웨덴 슈퍼카제조업체 코닉세그의 CCR이다.
CCR은 V8 4.7ℓ 806마력 엔진을 얹어 최대토크 94.7kg·m, 최고시속 395km, 0→시속 100km 도달시간 3.2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엔진은 8.6:1의 낮은 압축비를 갖고 있으며, 드라이 섬프 방식의 윤활 시스템을 사용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섀시와 차체는 세미 모노코크 타입으로 탄소섬유와 고강력 섬유 케블러로 만들었다. 배기 매니폴드는 티타늄을 사용했다. 이 차의 무게는 1,180kg이며 공기저항계수는 0.297이다. 독특한 보디 스타일은 20인치 알루미늄 휠과 함께 공격적인 느낌을 준다. 파킹센서와 내비게이션, 후방 감시카메라, 시퀀셜 기어박스 등을 옵션으로 달 수 있다.
회사측이 밝힌 일반 주행연비는 약 5.8km/ℓ로 슈퍼카로서는 연비도 괜찮은 편.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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